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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사업 적극 추진하라”

제주 향군 등 “맹목적으로 해군기지건설 반대하고 강정마을 주민 이간질시키는 외부세력들은 지금 당장 물러가라”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1-08-05 오후 6: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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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두고 외부에서 유입된 '해군기지 건설' 반대 단체들이 주민들의 생존권과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 시위 등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기지건설을 찬성하는 단체들이 '제주 해군기지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대회를 가졌다.

 5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와 상이군경회, 민군복합 제주해군기지 건설 강정추진위원회 등 15개 단체 '범도민 추진 위원회' 회원 500여명은 강정해군기지 현장 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제주해군기지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 날 찬성 측이 집회를 갖는 시간, 같은 장소에서는 반대단체가 집회를 가져 경찰을 긴장시켰다. 해서 경찰 300명은 은 두 단체의 집회 시작 이전부터 강정마을 진입로 입구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해 행사장은 팽팽한 긴장이 흘렀다. 그러나 경찰의 적극적이 대처로 우려됐던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 강정마을 현장에서 제주해군기지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고 있는 찬성단체 회원들. ⓒkonas.net

 이 날 제주도 재향군인회 등 찬성측 단체들은 발표한 성명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맹목적으로 반대하고 이념이 불확실한 일부 좌파 세력들로 인해 해군기지 건설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목하고 있다"며 "이에 분개한다"고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좌파세력을 겨냥했다.

 회원들은 특히 해군기지가 건설되어야 할 강정 마을이 외부세력들이 들어와 설치한 각종 불법 시설물과 현수막 등으로 뒤덮이는 한편, 왜곡된 주장으로 주민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홍보되고 있다고 비판한 뒤 당국이 수수방관하는 사이 "강정마을은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가 전혀 적용되지 않는 무법천지이자 행정의 사각지대가 되어 버렸다"고 현실을 적시했다. 

 이와 함께 "하루빨리 제주해군기지공사가 정상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제주도민들에게 민폐만 끼치며 제주도의 암적 존재로 작용하는 외부세력들을 강력 규탄한다"며 6개항의 결의사항을 채택했다.

 찬성 측이 반대단체를 향해 규탄 집회를 하는 사이 반대단체들도 여기에 맞대응 했다.

또 찬성단체들이 11시 20분께 중덕 해안까지 가두행진을 시작하자 이들도 물리적 대결을 염려한 경찰이 반대측과 사이 50m 거리를 두고 행진을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측과 찬성 단체 간 약간의 마찰이 있었으나 큰 충돌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

 최근 강정마을은 제주해군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외부세력의 유입으로 노무현 정부시절 시작된 국책사업이 지지부진, 차질을 빚고 있다. 그러나 국방부는 4일 발표를 통해 제주 해군기지 사업은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향군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konas.net

다음은 이 날 제주해군기지건설촉구범도민지지단체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임.(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가안보·평화·수호 문화제 성명서

우리‘ 제주해군기지건설 촉구 범 도민지지 단체’ 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혁신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만군 복합형 관광미항 ‘제주해군기지’ 를 유치하는데 동참 해왔고 이러한 제주해군기지가 하루빨리 완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맹목적으로 반대하고 이념이 불확실한 일부 좌파 외부체제들로 인해 해군기지 건설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목하고 있음에 분개한다.

지금 강정마을은 온갖 불법 시설물과 현수막들로 뒤덮여 마을 주민들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고, 중덕 해안에 자리를 잡고 주인행세를 하는 외부세력들의 왜곡된 주장으로 인해 강정마을은 마을주민들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홍보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강정마을을 지역이기주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이들만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특히 불법 시설물과 현수막 등을 철거해야 하는 서귀포시가 이를 수수방관하는 사이 강정마을은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가 전혀 적용되지 않는 무법천지이자 행정의 사각지대가 되어 버렸다.

이같은 안타까운 현실에서 우리는 하루빨리 제주해군기지공사가 정상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제주도민들에게 민폐만 끼치며 제주도의 암적 존재로 작용하는 외부세력들을 강력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평화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도 없이 맹목적으로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고 강정마을 주민들을 이간질시키고 있는 외부세력들은 지금 당장 물러가라!

하나. 강정마을 갈등 해결과 위민 정치에는 관심없고 해군기지를 문제삼아 당리당략에 활용하는 야5당의 표심정치 를 강력 규탄한다!

하나. 서귀포시장은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강정마을에 예전의 행복과 화합이 다시 찾아오고, 관광객들이 웃으며 걸을 수 있도록 불법 시설물과 현수막들을 즉시 철거하라!

하나. 제주도정과 도의회는 갈등해소를 명분 삼는 쇼맨십 이제 그만 접고, 강정마을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계획수립에 매진하라!

하나. 해군과 시공사는 국가 안보 .평화수호와 더불어 제주발전에 혁신적인 기회가 되는 해군기지 건설공사를 하루속히 정상 추진하라!

하나. 강정마을 주민과 제주도민은 해군기지로 인한 갈등과 논쟁에 종지부를 직고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동참하여 희망찬 제주를 만드는데 온힘을 모아 노력하자!

                                                   2011년 8월 5일

                                    제주해군기지건설촉구범도민지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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