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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김 지원센터' 다음달 출범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3-11 오후 4: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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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김 후원회(회장 이웅진)는 11일  국가기밀 누설혐의로 미국 연방교도소에
수감 중인 로버트김의 재기를 돕기  위해  `로버트김 범국민 지원센터'를 다음달 5일
발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로버트김 범국민 지원센터 출범 선언
식'을 갖고 "합법적인 국민모금 활동을 통해 기금을 마련, 석방 이후 로버트김의 사
회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웅진 후원회 회장은 "로버트김은 연금도 없고 아들도 실업 상태로 출소 후 경
제적으로 막막한 상태"라며 "지원센터를 설립해 경제적,사회적 기반 마련에  필요한
구체적 준비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로버트김' 사건 당시 주미 한국대사관 해군 무관으로 근무하면서 로버트김으로
부터 북한 관련 정보를 받았던 당사자인 백동일(55.해군 예비역 대령)씨는 "사건 당
사자로서 지원센터 대표를 맡게 됐다"며 "로버트김의 완전한 자유,  경제력의  회복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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