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딸', 우리의 관심으로 구해내자!"
통영의딸 구출 시민네트워크, 청계광장에서 '통영의 딸' 구출 거리음악회 열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10-13 오후 10:23:01
이날 행사는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퇴근길에 잠시 시선을 고정시키는 등 통영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된 ‘통영의 딸’ 구출 운동에 관심을 표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에서는 이상무 부회장, 서진현 안보국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 마련된 '통영의 딸 구출' 국민서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시민네트워크는 오는 20일에도 이 자리에서 '통영의 딸 문화제'를 열고 전국민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konas)
지난달 27일부터 매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통영의 딸 구출을 위한 촛불집회’를 열었던 ‘통영의딸 구출 시민네트워크’가 13일 저녁에는 ‘통영의 딸’(신숙자 모녀) 구출을 위한 거리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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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퇴근길에 잠시 시선을 고정시키는 등 통영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된 ‘통영의 딸’ 구출 운동에 관심을 표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에서는 이상무 부회장, 서진현 안보국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 마련된 '통영의 딸 구출' 국민서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아리랑 판타지' 등 선율이 흐르는 음악회 중간 중간에 보수시민단체장들은 짤막한 연설을 통해, '통영의 딸' 구출을 시민들에게 호소했고 시민들은 박수와 구호로 화답했다.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은 "신숙자 씨와 두 딸, 혜원, 규원을 우리가 구해내자!"며 목청을 높였고, 시민들은 구호로 화답했다.
이어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신숙자 모녀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북 김정일에게 있지만, 자국민 보호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는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한심하고, 속상하다"면서 '통영의 딸' 구출 운동을 계기로 납북자를 비롯해 '자국민 보호'에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최 대표는 "이번 '통영의 딸' 구출 운동이 자국민 보호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깨닫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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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시민네트워크는 오는 20일에도 이 자리에서 '통영의 딸 문화제'를 열고 전국민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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