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침, 독총 휴대 간첩 남파한 김정일의 야수적 인간상
"정부는 반북인사들에 대한 테러 위협으로 사회 혼란을 야기하려는 김정일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해야"
김정일은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해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수단방법을 가리지 악을 쓰고 있다.
이번에 그가 북한 내 탈북자가족을 인질로 삼아 탈북자를 간첩으로 포섭, 그를 남파해 마땅치 않은 탈북자들을 독침으로 살해하려다 발각되었다. 김정일은 항상 입만 열면 겉으로는 평화와 민족공조를 되뇌이면서 실제로는 이처럼 독침간첩들을 남파해 동포들을 살해하려고 안간힘을 다 쓰고 있다는 것이 거듭 확인되었다.
김정일 정권이 탈북자들에게 북한 내 가족을 볼모로 삼아 테러 공작과 간첩활동에 동원한 것은 새로운 대남전복 수법이다. 김정일은 탈북자의 가족을 파악해 수용소 등에서 특별관리하면서 체제이탈·붕괴를 막는 한편 그 가족을 인질삼아 탈북자를 원격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인면수심의 잔혹한 수법이다.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6일 구속기소한 탈북자 54살 안모씨는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요원으로부터“북한 내 가족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협박을 받고 대북전단(삐라) 보내기 운동을 주도해 온 탈북자 박상학 자유북한연합 대표를 겨냥해 테러를 시도했다. 그는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와 함께 목숨걸고 한국으로 망명한 김덕홍 전 조선여광무역 총사장도 독침으로 암살하려다 실패한 탈북간첩이다.
극소량만 투입해도 호흡곤란으로 즉사케하는 독침, 독총
국정원이 사전정보를 입수해 독침간첩 안 모를 체포함으로써 다행히 박상학씨 등은 암살을 모면할 수 있었다. 북한의 독침간첩남파는 반북 탈북자들을 암살함으로써 대한민국 내 사회 불안을 조장하고, 김정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차단하려는 것이 목표다. 그 연장선상에서 김정일은 내년 대통령선거때 종북좌파세력들을 도와 종북후보가 선출되도록 한국내 정치분위기를 친북쪽으로 확 바꾸려는 대 음모이자 전략이기도 하다.
북한의 독침, 독총을 공안 당국이 압수한 것은 1997년 최정남 부부간첩 사건 이후 처음이다. 간첩 안모가 소지했던 만년필 형태의 독침과 손전등 모양의 독총에는 극소량만 투입돼도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도록 하는 신경흥분제 성분인 브롬화네-오스티그민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또 그가 지닌 독약캡슐은 청산가리보다 3배 이상 독성을 지닌 맹독성 화합물질인 모노플로르-초산나트륨임이 밝혀졌다.
정부는 반북인사들에 대한 테러 위협으로 사회 혼란을 야기하려는 김정일의 이런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사전사후 엄정 대응해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도 이번 사건을 보고 김정일이 얼마나 야수적인 인간인가를 똑똑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http://www.libertyclub.org/)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 남북전략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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