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내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건립
남북회담, 이산가족상봉, 남북 사회·문화교류 행사 위한 복합시설로 활용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10-26 오후 2:53:28
지난 24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건립을 위한 통일부-경기도-연천군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2014년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에 ‘남북청소년교류센터(이하 센터)’가 완공된다.
내년 8월에 착공되는 센터는 숙박시설은 물론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체육시설과 야외체험시설 등이 들어서며,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과 남북 청소년의 교류 활성화 외에도 남북회담, 이산가족상봉 외에도 각종 사회·문화교류 행사를 위한 복합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은 통일부가 재원마련과 건립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경기도는 행정협의와 연계시설과 프로그램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연천군 전곡읍 합수머리 일원에 총 부지 28만 평방미터에 연면적 1만 4천 평방미터로 건립된다. 건립비용은 남북협력기금 등 521억 원이 투입된다.
이 센터 건립은 그동안 군사보호시설 등으로 인해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도 연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류 장관은 협약체결식에서 “남북청소년교류센터는 통일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한반도 미래의 공간이자 희망의 공간”이라면서,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 잡은 센터가 남북청소년 뿐만 아니라 세계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교류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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