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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바람으로 北 동포, 인간답게 생활하기를!"

한국자유총연맹, 북한이탈주민 초청 ‘자유의 함성아! 북녘 땅에도 울려 퍼져라’ 행사 열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10-31 오후 3: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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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서울 장충동 자총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자유의 함성아! 북녘 땅에도 울려 퍼져라’제하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등 탈북자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보수시민단체에서는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등이 참석했다.

 ▲ 31일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서울 장충동 자유마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초청 행사를 열었다.ⓒkonas.net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자유를 찾아 온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들과 한국 주민들,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이라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으며, 박창달 자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북한이탈주민사회를 정부의 지원․관리 대상이 아닌 북한 자유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참여자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 행사에 취지를 밝히고 있는 박창달 자유총연맹 회장ⓒkonas.net

 또, 박창달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전국의 지역 조직을 통해, 직업훈련․사회적응 교육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자유민주주의 국가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북한자유화 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탈북자들은 강제납북자와 제3국 체류 탈북자들의 인권보장 등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부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호소문은 “노예와도 같은 비참함과 끔찍한 폭압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은 우리들은 극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암흑의 땅 북한에 하루빨리 자유의 바람이 불어 2500만 북한 동포가 좀 더 인간답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게 되기를 염원한다”며 ▶탈북자들에게 난민지위를 부여해 줄 것 ▶중국내 탈북자의 북송 금지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 등 강제납북자의 조속한 생환 등을 촉구했다.

 한편,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은 일부 종북세력에 의해 현혹되고 있는 한국 국민들에게 탈북자들의 입장은 ‘반독재, 반공산화’라며 이와 싸워나갈 것을 강력히 밝혔다.

 홍순경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에 와서 마음을 졸이는 것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종북세력에 의해) 허물어지지 않겠는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왜 북한의 실정을 모르는지 개탄하고 있다”며 “우리가 믿고 찾아 온 대한민국을 북한 김정일 독재로부터 굳건히 지킬 수 있는지 항상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를 9년간 경험한 김영순(75세. 15호 요덕 정치범수용소에서 1970년부터 1979년까지 9년간 수용)씨는 정치범수용소의 인권유린 실상을 폭로하면서 수용소의 해체를 호소했으며, 허광일(한국전력공사 동부지점 요금관리팀 직원)씨는 자신의 직장생활 경험을 밝히며 북한이탈주민으로서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 전문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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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와 대한민국 정부에 보내는 호소문

 

 노예와도 같은 비참함과 끔찍한 폭압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은 우리들은 극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암흑의 땅 북한에 하루빨리 자유의 바람이 불어 2500만 북한 동포가 좀 더 인간답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게 되기를 염원하고, 강제납북자와 제3국 체류 탈북자들의 인권보장 등을 위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호소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하나, 우리는 북한을 탈출, 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고 있는 수십만 북한 주민에게 난민 지위를 부여해 이들이 정치적 난민으로서의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UN난민고등판무관실 등 국제기구에 정중히 요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북한과 중국 내 탈북자들 중 상당수가 핍박받고 있으며, 심지어 중국 공안에 의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고 있는데 주목, 중국 정부가 이 같은 비인도적 조치를 중단하고 국제 인권존중국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외국에 체류 중인 탈북주민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한국 또는 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북한 주민들의 인권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대한민국 정부에 요망합니다.

 하나, 우리는 진정한 조국을 찾아 대한민국에 온 탈북주민들을 따뜻한 동포애로 맞아들이고 이들이 빠른 기간 안에 한국 사회의 떳떳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국민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하나, 우리는 신숙자 씨 모녀, 1969년 KAL기 납치피해자 등 9만6000여 강제납북자의 조속한 생사확인과 남측 가족과의 상봉기회 보장 및 자유의사에 따른 송환 등에 북한 당국이 즉각 협조할 것을 강력 촉구합니다.

2011년 10월 31일

한국자유총연맹 위안행사 참가 북한이탈주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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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주민들의 인권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인간답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길 기원합니다.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1-11-25 오전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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