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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적 역사관 가진 자가 애국하겠는가?"

충호안보연합, 고성혁 디펜스타임즈 편집위원 초청 안보강연 열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11-09 오후 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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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사단법인 충호안보연합(이사장 임재문)은 인터넷에서 국방안보에 대한 건전한 여론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고성혁 디펜스타임즈 편집위원을 초청해 안보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고성혁 편집위원은 “역사관은 곧 사람의 가치관과 직결되며, 가치관은 바로 행동하고 연결된다. 좌익적 역사관·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으로 애국이 가능하겠는가?”라며 잘못된 역사관이 미치게 되는 위험성을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 충호안보연합 주최 강연회에서 '신라의 삼국통일 전쟁이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고성혁 디펜스타임즈 편집위원ⓒkonas.net

 특히, 고성혁 위원은 전교조의 모태는 역사연구회이며, 이들은 정통역사관을 외세에 흔들린 식민지라고 보는 역사관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현재 좌경화의 시발점은 바로 역사관에서 출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예로, 고성혁 위원은 삼국통일을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만주지역이 현재 우리의 영토가 되었을 것이며, 더욱이 신라는 당이라는 외세를 끌어들였다는 식으로 편협한 역사관을 주입하고 있음을 폭로했다.

 고 위원은 신라의 삼국통일과 관련해, “역사를 가정해 현재의 논리로 푸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역사적 사실은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삼국통일을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했다고 가정해봐도 천년의 역사가 흐른 현재에 우리의 영토일 것이라는 주장은 논리적인 허점이 많다고 반박했다. 즉, 그는 “신라가 통일해서 대한민국 땅에 현재 우리가 살고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갈인, 여진족 등 다민족으로 구성된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다면 우리 한민족의 운명 또한 가정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고 위원은 동아시아에서 발생했던 전쟁사를 언급하면서 우리나라가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절호의 시기를 관측했다.

 고 위원은 “중국이 혼란에 빠졌을 때”가 우리에게 유리한 국제정세라면서 “머지 않아 중국내 소수민족들이 (독립을) 요구하게 될 겁니다. 신장 위구르, 만주족 등 중국 역사를 보면 항상 통일했다가 분열했습니다. 우리가 통일을 할 때는 중국이 분열할 때, 그 때 통일을 이뤄내야 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를 주최한 충호안보연합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2차례 안보강연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왕재산 간첩단’ 사건을 주제로 북한의 대남공작 및 침투사례를 폭로할 예정이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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