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총력 준비체제 착수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적극적 공공외교 활동 전개 및 대국민 공감대 확산 위한 홍보전 돌입
정부는 오는 17일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D-100일을 맞아, 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총력 준비체제에 착수했다.
16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하 준비기획단)은 의장국으로서 주요 참가국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참여도 제고를 위한 전방위 홍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서울 명동에서 온라인을 통해 핵안보정상회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는 60명의 e-리포터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D-100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오는 22일에는 홍보대사인 박정현씨가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Peace Song'을 발표하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뮤직비디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비기획단은 ‘국민과 함께 하는 정상회의’ 구현을 위해 ‘정상회의 인지도 및 이해제고’, ‘공감확산 및 국민참여’, ‘국가브랜드 가치제고’를 국내외 홍보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논문공모전’, ‘국제 어린이 평화 미술전’, ‘중·고교생 에세이 공모전’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도 오는 20일 제 3차 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정상회의에서 결과문서로 채택할 예정인 '서울 코뮈니케(Seoul Communique)' 관련한 의제 협의가 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핵심적 관건이라고 보고 참가국 정부들을 상대로 긴밀한 조율을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 1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3차 교섭대표 회의에서 ‘서울 코뮈니케’에 대한 전반적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서울 코뮈니케’에는 핵물질과 방사성 물질의 관리, 핵시설의 방호, 불법거래 방지, 핵안전과의 연계 등 핵안보 이슈 전반과 핵안보 규범ㆍ정책ㆍ제도ㆍ문화ㆍ기술적 사항이 포괄적으로 담길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현인그룹'(Eminent Persons Group) 회의에서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6가지 제안을 담은 10개항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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