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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부대 ‘야전교범’ ‘파병일지’ 배포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3-17 오후 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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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현지적응서 작전수행까지 


육군교육사령부는 자이툰부대의 이라크 현지 작전임무 수행에 도움이 될 교범 ‘파병부대’(수행교리·사진) 교범과 향후 전투교훈 분석을 위한 ‘파병일지’를 최근 제작·배포했다.



2권으로 구성된 ‘파병부대’는 이라크 파병부대의 임무와 예상되는 위협, 현지 지형 및 기상 등을 고려해 작성된 것으로 자이툰부대가 임무수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교리가 총망라돼 있다.



‘파병부대’ 제1권 ‘작전활동’에는 부대이동·경계·정찰·지원헬기 운용·작전보안 등 작전과 관련된 일반적 지침과 이라크 현지 작전에 꼭 필요한 도시지역작전·대테러작전·민사작전 등을 정리했다.



2권 ‘개인전기 및 부대관리’에는 체력단련, 감시장비 운용, 화생방, 지뢰 및 부비 트랩, 야전축성, 보건관리, 장비·탄약·물자관리 등에 대한 상세한 지침이 포함됐다.



그간 국군의 해외파병을 뒷받침하기 위한 안내서 수준의 책자가 발행된 사례는 많으나 체계적인 교리연구를 거쳐 정식 교범으로 발행된 책자는 ‘파병부대’가 처음이다.



‘파병일지’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원용한 것으로 현지에 파병된 분대장 이상 전 간부가 매일매일의 작전활동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파병일지’는 파병 장병들의 귀국 후 회수, 교육사령부에서 전투교훈 분석과 교리발전에 이용할 계획이다.



자이툰부대 관계자는 “‘파병부대’는 출국 전 사전 교육에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이라크 현지에서의 부대안전과 성공적인 임무수행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본부는 ‘파병부대’를 자이툰부대 소대급 이상 제대에, ‘파병일지’는 분대장급 이상 전 간부에게 배부해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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