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2012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만세시위운동 주도 홍원식, 경술국치 항거 순절 이만도 선생 등 12명 선정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2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갑·김석진·홍원식·김대지·지복영·김법린·여준·이만도·김동수·이희승·이석용·현정건 선생 등 독립유공자 12명을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선정 발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기준은 훈격, 운동계열, 탄생·서거·의거 등의 주기, 독립운동관련 기념일 등 해당 월과 관계가 깊은 분으로 하였으며, 독립운동사 전공 학자들로 구성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통해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이번에 선정되신 분들의 공훈선양을 위해, ‘이달의 독립운동가’ 달력 55,000부와 매월 포스터 2만부를 전국 학교 등에 배포하고 광복회 등 기념사업회를 통한 학술강연기획사진전시회 개최, 유족에 대한 선정기념패 봉정 등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2년부터 2012년도까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분은 총 252명이다.
다음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원과 주요공적 내용이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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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주요공적
▲ 1월, 이갑(李甲), 1877. 5. 12 ∼ 1917, 6, 13, 건국훈장 독립장(1962)
- 서북학회 조직, 오성학교를 설립하여 계몽운동 전개
- 신민회를 창립하고 독립운동기지 개척 협의
- 러시아로 망명 후 청년교육과 언론활동
▲ 2월, 김석진(金奭鎭), 1843. 1. 21 ∼ 1910, 9, 8, 건국훈장 독립장(1962)
- 을사늑약 반대 투쟁 전개, 일제 침략 규탄
- 을사늑약 파기와 을사5적 처형 등 강경한 상소
- 경술국치 당시 일제 작위 거절, 병탄에 항거하여 음독자결
▲ 3월, 홍원식(洪元植), 1877. 10. 13 ∼ 1919, 4, 15, 건국훈장 독립장(1968)
- 대한제국 군인으로 군대 해산 후 구국동지회를 결성하여 일본군에 대항
- 3.1운동 당시 대규모 발안만세시위를 전개하고 일제의 보복으로 자행된 제암리 학살 만행으로 순국
▲ 4월, 김대지(金大池), 1891. 10. 7 ∼ 1942, 10, 26, 건국훈장 독립장(1980)
- 비밀결사 일합사 조직, 동화학원에서 교육 실시
- 임시의정원 의원, 임시정부 교통차장․내무위원
- 곽재기 밀양경찰서 폭탄 투척 및 일제요인 처단 계획 참여
▲ 5월, 지복영(池復榮), 1920. 4. 11 ∼ 2007, 4, 18, 건국훈장 애국장(1990)
- 지청천 장군의 딸로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제3지대 초모위원 겸 비서로 활동
- 임시정부 선전부에서 대적 선전 원고 작성과 방송활동
▲ 6월, 김법린(金法麟), 1899. 8. 23 ∼ 1964., 3, 14, 건국훈장 독립장(1995)
- 3․1운동 때 범어사 만세운동 주도 후 중국 망명
- 프랑스 유학 당시 피압박민족대회 한국 대표로 활약
-비밀결사 만당 조직,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옥고
▲ 7월, 여준(呂準), 1862 ∼ 1932, 건국훈장 독립장(1968)
- 오산학교 교원, 서전서숙 설립, 신흥학교 교장 등 민족교육실시
- 박찬익·김동삼·김좌진 등 38인과 대한독립선언서 발표
- 서로군정서 부독판, 임시정부 간서총판부 총판
▲ 8월, 이만도(李晩燾), 1842. 1. 28 ∼ 1910. 10. 10, 건국훈장 독립장(1962)
- 명성황후 시해 후 거의, 의병대장으로 안동지방에서 활동
- 을사조약 파기와 을사5적 처형 요구하는 상소
- 경술국치에 이르자 병탄에 항거하여 절명순국
▲ 9월, 김동수(金東洙), 1916. 12. 6 ∼ 1982. 2. 20, 건국훈장 독립장(1963)
-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부대장으로 적 후방 교란작전 전개
- 광복군 제5지대 부지대장으로 병력 모집과 선전활동
▲ 10월, 이희승(李熙昇), 1897. 4. 28 ∼ 1989. 11. 27, 건국훈장 독립장(1962)
- 조선어사전편찬회 조직, 조선 표준어 사정위원회 위원
- 진단학회 창립, 국학운동에 진력하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
▲ 11월, 이석용(李錫庸), 1877. 11. 29 ∼ 1914. 4. 3, 건국훈장 독립장(1962)
- 을사늑약 후 거의, 기삼연의 호남창의진 종사로 활약
- 기삼연 의병장 순국 후 의병대장으로 추대
- 남원, 전주, 임실 등지에서 맹활약하다 체포되어 순국
▲ 12월, 현정건(玄鼎健), 1887. 6. 29 ∼ 1932. 12. 30, 건국훈장 독립장(1992)
- 임시의정원 의원, 상해청년동맹회 집행위원으로 교민들의 의사 결집
- 한국독립당 관내촉성회연합회 집행위원으로 민족유일당운동 전개
- 상해에서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국내로 압송, 옥고 여독으로 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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