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김정일 장례식날 대북전단 띄워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1-12-28 오후 2:27:21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대북 전단 살포에 앞서 “김정일은 1974년 김일성의 후계자로 지명된 이후 아버지 김일성을 우상화하고, 부자세습체제를 강화하였으며 공개처형·정치범 수용소 등 공포와 폭력으로 북한땅 전체를 철창 없는 감옥으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탈북자 단체는 북한의 김정일 장례식이 치러진 2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띄웠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등 탈북자단체 회원 50여명은 이날 ‘2천만 동포여 일어나라’라는 제목의 호소문 20만장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이들은 북한의 3대 세습과 선군정치를 비판하고 북한 내 개혁과 개방을 촉구하는 호소문과 함께 미화 1달러 지폐 1천장(1천달러)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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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대북 전단 살포에 앞서 “김정일은 1974년 김일성의 후계자로 지명된 이후 아버지 김일성을 우상화하고, 부자세습체제를 강화하였으며 공개처형·정치범 수용소 등 공포와 폭력으로 북한땅 전체를 철창 없는 감옥으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김정일이 사망한 이후에도 후계자 김정은과 측근들은 인류역사상 가장 최악의 독재를 연장하기 위해 ‘선군정치’를 앞세우는 등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며 “아랍에 불었던 민주화 바람처럼 북한에도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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