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측 안보전략 6.15선언 부정행위"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3-18 오전 7:20:00
북한은 18일 남측이 최근 내놓은 국가안보정책 4대전략기조는 6.15 남북공동선언을 부정하는 행위라면서 앞으로 필요한 대응책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측이 최근 '국가안보정책 4대전략기조'에서 북을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한 것은 6.15 남북공동선언을 전면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난한 뒤 "우리는 남조선 당국의 금후 입장과 태도를 예리하게 지켜 볼 것이며 필요한 대응책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남측이) 있지도 않는 누구의 '직접적인 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미군을 대신해 동족을 반대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망발은 '주적론'의 변종으로서 민족 공동번영과 모순되며 자주국방과도 아무런 인연이 없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의 반공화국 핵소동으로 새 전쟁이 유발될 수 있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민족공조가 아니라 미국과의 공조를 부르짖는 것은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며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다"고 덧붙였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측이 최근 '국가안보정책 4대전략기조'에서 북을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한 것은 6.15 남북공동선언을 전면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난한 뒤 "우리는 남조선 당국의 금후 입장과 태도를 예리하게 지켜 볼 것이며 필요한 대응책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남측이) 있지도 않는 누구의 '직접적인 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미군을 대신해 동족을 반대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망발은 '주적론'의 변종으로서 민족 공동번영과 모순되며 자주국방과도 아무런 인연이 없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의 반공화국 핵소동으로 새 전쟁이 유발될 수 있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민족공조가 아니라 미국과의 공조를 부르짖는 것은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며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다"고 덧붙였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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