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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뻗어 가는 K팝, 드라마, 한글열풍

'한류'덕택으로 '한국'자만 붙으면 날개돋힌듯 팔리는 한국상품

Written by. 여영무   입력 : 2012-02-05 오후 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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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드라마와 K팝에 이어 세종대왕의 한글 열풍이 전 세계로 태풍처럼 퍼져가고 있다. 해외 한국어와 문화 교육의 첨병인 세종학당이 올안에 90개로 늘어난다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어세계화재단은 지난달 26일 올 상반기중에 중국, 독일, 터키, 페루등 12개국 15개소에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한류열풍에 따른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열풍이 거세게 불어왔기 때문이다.

 이로써 세종학당은 전세 계 34개국에 총 75개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17개, 베트남 5개, 필리핀 4개 등 아시아 51곳, 러시아 3개, 영국·프랑스·독일 각각 2개 등 유럽지역 12곳이다. 미국4개, 캐나다?아르헨티나? 페루등 7곳, 아프리카 4곳, 호주 1개소등이다. 여기에 올 하반기 15개소가 추가되면 세종학당은 전세계에 모두 90개소로 늘어난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2007년 출범한 세종학당은 프랑스의 알리앙스 프랑세스, 독일의 괴테인스티튜, 중국의 공자학원과 같은 개념이며 현지 외국인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곳이다. 세종학당 개설조건은 현지 한글 학습수요가 충분하고 교원, 교육공간이 확보된 경우로 하고 있다.

'한류'바람 타고 전 세계로 퍼져 가는 세종학당 올 안 90개로 증가

 한국어세계화재단은 2015년까지 세종학당을 모두 5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세종학당수가 이처럼 날개 돋친듯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한글 교원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일자리가 그만큼 증가한다는 뜻도 된다.

 한국드라마로 싹튼 한류는 K팝에 이어 외국인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으로까지 급속 확산되었다. 한류의 전세계적 유행은 한국상품, 한국음식, 한국고전문화등 '한국'자만 붙으면 무엇이든지 열광토록 만드는 마술을 발휘했다.

 세종대왕은 한글창제로 우리민족의 독창성을 돋보이게 했고 오늘의 후대들은 한글의 독창성을, 한류확산을 통해 이어가고 있다. 한류의 확산은 남북한과 전세계 8천만 우리민족 모두에게 더할 수 없는 뿌듯한 자랑이자 긍지가 아닐 수 없다.(http://www.libertyclub.org)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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