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휴대전화 가입자 내년초 2백만 돌파
100만 돌파후 1년만.. 오라스콤 텔레콤의 나기브 사위리스 회장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2-08 오후 1:49:56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지난 2일 10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내년 초에 2백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나기브 사위리스 오라스콤 텔레콤 회장이 말했다.
오라스콤 텔레콤의 나기브 사위리스 회장은 지난 6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 같이 밝혔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하고 있는 오라스콤 텔레콤은 75% 지분 투자로 북한 조선체신회사와 합작해 고려링크를 설립한 뒤, 지난 2008년 12월 15일부터 북한에서 3세대 휴대전화 사업을 시작했다.
첫 한 해 동안 9만 1천 명이었던 북한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이후 2011년 1분기에 50만 명을 넘었고, 지난 2일부로 1백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공식 발표됐다.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하는 데 2년 4개월이 걸린 반면, 그 이후 50만 명이 더 늘어나기까지 10개월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 셈이다.
오라스콤 텔레콤은 북한 당국과 북한에서 25년간 휴대전화 사업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4년 동안은 독점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 그 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그러나 사위리스 회장은 오라스콤 텔레콤의 독점적 사업 기간이 끝나는 올해 말 이후에도 북한에서 계속 사업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