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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한 내 미군 유해발굴 중단” 발표

“지금은 적절한 시기 아냐..미사일 발사 강행시 대북 영양지원 안할 수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2-03-22 오전 1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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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방부가 다음 달 경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 작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 등으로 도발적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부의 조지 리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이 한국에 대해 호전적인 발언을 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만큼 지금은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할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밝혔다.

 리틀 대변인은 또 북한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행동규범으로 복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그 밖에 다른 결과들이 따를 것이라며, 대북 영양지원도 그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 북한은 지난 해, 지난 2005년 이래 중단됐던 북한 내 6.25 전쟁 전사 미군 유해 발굴 작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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