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 개원 기념 학술회의 개최
16일 오후 플라자호텔...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기회와 도전』주제
통일연구원(원장 김태우)이 개원 21주년을 맞아 중국의 북한 탈북자 강제 북송 등 한·중 간 난기류를 형성했던 이슈들을 주요 의제화 한 개원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는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100주년 기념행사를 전후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3호 발사를 예고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통일연구원은 이번 학술회의와 관련해 "지금 한반도는 남북관계의 발전과 통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3대 세습의 북한은 체제개혁 대신 유훈통치 아래 적대적 대남 비방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긴장을 계속 고조시키고 있다"고 최근 북한 실정을 적시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인도적 사안에 대해서는 원칙 있는 유연성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관리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통일연구원이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부응하고 국제화된 통일문제를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접근하기 위해 북한연구, 통일정책연구, 국제관계연구, 북한인권연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기초연구를 수행하여 왔다" 주요 활동사항을 소개했다.
이번 학술회의 주제는『중국의 부상과 한반도-기회와 도전』이며, ' 한반도 정세와 중국', '중국의 탈북자 북송문제' 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6일 오후 1시부터 플라자호텔에서 이어지는 학술회의 진행은 이상우 신아시아연구소 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제1회의는「한반도 정세와 중국」을 타이틀로 '중국의 부상과 미중관계 전망: 한반도에 대한 시사점'(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김정일 이후 북중관계'(전병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중관계 20년: 과제와 전망'(한석희 연세대 교수) 주제발표와 토론자의 토론, 그리고 제2회의는 「중국의 탈북자 북송문제」를 타이틀로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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