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來韓 이라크 축구팀, 자이툰부대가 응원한다
Written by. 한영숙
입력 : 2004-03-24 오후 2:15:09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6월 중순 이라크로 파병되는 자이툰부대에 대한 현지인들의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파병장병 3천명과 가족 2천명 등 5천여명이 이라크 축구팀을 응원키로 했다.
이라크 TV방송이 생중계하는 축구경기에 자이툰부대가 가족까지 동원키로 한 것은 파병 목적이 평화재건지원임을 모든 이라크 국민에게 솔직하게 보여주기 위한 의도다.
이라크전쟁 종료 후 갈수록 악화되는 치안불안과 빈곤 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거나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 국민을 돕기위해 군대를 보낸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파병장병들이 그들 가족과 한 목소리로 이라크를 응원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한달째 파병훈련을 받고 있는 자이툰부대는 금명간 일과시간 종료 후 각종 아랍어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응원기자재를 갖춰 본격적인 응원연습에 돌입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라크 국민에 대한 자이툰부대의 강렬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응원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붉은 악마'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응원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협찬하는 MBC는 경기 시작에 앞서 이라크 특파원을 통해 현지 표정을 보도하고, 이라크 TV방송은 파병장병과 가족 각각 3명씩 6명을 대상으로 응원동기 등을 묻는 인터뷰를 실시, 양국 국민간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MBC는 또 식전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이라크 유소년축구팀 자매결연식 행사를 갖고 `평화의 축구공'을 전달하는 한편 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한 컴퓨터를 화물선에 선적하는 모습을 부산항에서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라크 민속공연단의 평화기원 공연과 `평화의 비둘기' 날리기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konas)
이라크 축구대표팀, 내달 5일 來韓 친선경기, 이라크 방송 생중계
軍 "평화재건 파병목적 보여줄터"..파병장병.가족등 5천여명 참가
내달 5일 서울 상암월드컵 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이라크 국가대표팀간의 축구 친선경기에이라크 파병예정인 자이툰부대가 이라크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이라크로 위성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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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방부에 따르면 6월 중순 이라크로 파병되는 자이툰부대에 대한 현지인들의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파병장병 3천명과 가족 2천명 등 5천여명이 이라크 축구팀을 응원키로 했다.
이라크 TV방송이 생중계하는 축구경기에 자이툰부대가 가족까지 동원키로 한 것은 파병 목적이 평화재건지원임을 모든 이라크 국민에게 솔직하게 보여주기 위한 의도다.
이라크전쟁 종료 후 갈수록 악화되는 치안불안과 빈곤 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거나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 국민을 돕기위해 군대를 보낸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파병장병들이 그들 가족과 한 목소리로 이라크를 응원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한달째 파병훈련을 받고 있는 자이툰부대는 금명간 일과시간 종료 후 각종 아랍어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응원기자재를 갖춰 본격적인 응원연습에 돌입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라크 국민에 대한 자이툰부대의 강렬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응원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붉은 악마'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응원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협찬하는 MBC는 경기 시작에 앞서 이라크 특파원을 통해 현지 표정을 보도하고, 이라크 TV방송은 파병장병과 가족 각각 3명씩 6명을 대상으로 응원동기 등을 묻는 인터뷰를 실시, 양국 국민간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MBC는 또 식전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이라크 유소년축구팀 자매결연식 행사를 갖고 `평화의 축구공'을 전달하는 한편 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한 컴퓨터를 화물선에 선적하는 모습을 부산항에서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라크 민속공연단의 평화기원 공연과 `평화의 비둘기' 날리기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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