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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벼랑 끝 전술에서 갈 길은 벼랑뿐"

한국대학생포럼, 북한의 선전포고성 협박에 성명 발표... "대남 무력 도발에 강력히 응징하라"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2-04-25 오후 5: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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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23일 최고사령부 특전행동소조 명의의 "혁명무력의 특별행동 곧 개시"와 같은 노골적인 선전포고성 협박에 대해 대학생들이 발끈하는 내용의 성명 발표로 북한의 위협을 비판하면서 북한의 위협에도 침묵하는 우리 국회의원들에게도 쓴 소리를 다했다.

 대학가에 애국 보수의 목소리를 통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대학생포럼(대표 박종성)은 25일 '북한, 벼랑 끝 전술에서 갈 길은 벼랑뿐' 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북한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방과학연구소와 통일교육원 방문 발언을 두고 "쥐XX 무리" "역적패당" 등과 같은 입에 담기조차도 민망한 내용으로 협박한데 대해 비판을 가하고, 이를 "우리를 쥐고 흔들어보겠다는 심산" 이자 "광명성3호 로켓 발사 실패로 인해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데 대한 발악"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더 비참한 것은 바로 우리 사회의 반응"이라며 "(북한의 이런 무도한 협박에도 조용한 채) 정부의 무능력으로 치부해버리는 일부 국회의원을 비롯한 누군지 모를 당신들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들인가?"고 겨냥했다.

 더불어 우리 정부가 지금까지 참아온 사실을 적시한 뒤 "언제까지 참고 눈감아줄 것인가? 참을 만큼 참았고, 지킬 만큼 지켰다"고 분개해 하고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안전한 미래가 최우선인 우리는 정부에게 강경한 대북정책을 펼칠 것을 요구한다"고 주문했다.

 이들 대학생 단체는 또 "북한의 대남 무력 도발에 대해 강력히 응징하라. 그 뒤에는 우리를 포함한 5천만 국민들과 60만 국군이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으로 서 있을 것이다"고 표명한 뒤 "북측 땅에 우리의 자유의 깃발을 꽂는 그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염원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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