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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 63주기 추모식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선생의 고귀한 헌신 젊은세대가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06-26 오후 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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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하는 등 한평생을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백범 김구선생 63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신)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추모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하여 박유철 광복회장, 백범 김구 선생 유가족,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독립유공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  ‘백범 김구선생 63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사진 출처 : 연합) ⓒkonas.net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백범 김구선생의 고귀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그와 같은 선생의 뜻을 젊은 세대가 이끌어 갈수 있도록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과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은 시대에 앞선 민주주의의 지도자이자 겨레의 큰 스승"이라며 선생님께서 못다 이룬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뤄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오명을 씻을 것을 피력했다.

 추모식은 김신 회장의 식사(式辭), 보훈처장·광복회장의 추모사, 숙명여대 합창단의 추모가,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백범 김구 선생(1876 〜 1949)은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기울어가는 조국을 구하고자 의병활동과 계몽운동을 전개하다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 1944년 주석에 선임됐다.

 선생은 무력 투쟁을 통한 항일독립운동을 위해 한국광복군을 창설하여 27년간 항일독립운동에 평생을 헌신하였다. 이후 8.15광복과 함께 환국하여 반탁운동, 남북연석회의 참가 등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진력하다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가 쏜 흉탄에 맞아 서거했다.

 정부는 1962년 선생에게 건국훈장을 추서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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