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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군사훈련 거듭 비난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3-28 오전 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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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되고 있는  한ㆍ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북한은 27일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북한은 한ㆍ미전시증원(RSOI)연습과 독수리훈련 등 최근 남한에서 실시되고  있는 군사훈련에 대해 과거의 훈련보다 그 규모가 유례없이 크다며 "미군의  참가규모와 장비수준, 지역선정에 있어서 이것은 명백히 우리를 겨냥한 최대의 공격적인  핵전쟁연습"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외신들이 이번의 군사연습들을 가리켜 1994년 이래 최대규모의  전쟁연습이라고 평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이 6자회담이 끝나자마자 남한에서 군사연습을 강행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회담의 막뒤에서 시간벌이를  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를 힘으로 굴복시키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달 초부터 한ㆍ미군사훈련을 북침예비전쟁이라고 비난해왔으며 최근에는 평양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남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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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28 오후 9: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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