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6.25전쟁 영웅 - 이상수 공군소령
국가보훈처가 이상수 공군소령을 10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했다.
1926년 12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면 봉암리에서 출생한 이상수 공군소령은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자 미 공군으로부터 원조 받은 신예 전폭기 F-51 인수단원으로 선발되어 일본 이다즈께 기지에서 단기간의 비행교육을 마친 후 총 21회 출격하여 많은 전과를 거두었다.
1950년 8월 대한민국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이자 낙동강 방어를 위한 유일한 공격작전이었던 통영상륙작전에서 해병대 상륙작전을 지원해 4척의 적 보급선과 400여명의 적군을 살상했다.
10월 13일 낙동강 방어선에서 적의 공세를 저지하던 아군의 전반적인 전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바뀌자 대구기지에서 출격하고 있던 한국공군 비행단은 지상군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여의도 기지로 이동, 유엔공군의 지시에 따라 북한 내 신의주, 용암포, 곽산, 중화, 신안주, 만포진 등지로 출격하여 폭탄과 로켓트, 기관포탄 등으로 목표물을 공격했다.
이후 서울기지로 주둔지를 옮긴 이상수 소령은 평양 시내의 김일성 관저와 북한군사령부 폭격을 주장, 무섭게 작렬하는 적의 포화를 뚫고 목표물 중심부를 명중시켰으며. 이어 북한군사령부의 별관 건물을 목표로 출격하던 중 적의 대공포화에 피탄되어 산화했다.
이에 정부는 이상수 소령의 혁혁한 공로를 인정해 1951년 7월 1일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하고 동시에 대한민국 공군 출격 조종사 중 전사자로는 유일하게 2계급 특진의 영광을 주어 공군 중위에서 공군 소령으로 진급 시켰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