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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 거행

23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에서 유가족·각계인사 등 4천여 명 참석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11-19 오전 1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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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맞아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3일 오전 10시에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라는 주제로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사자 유가족 및 부대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상영, 헌화ㆍ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포격도발로 불타고 있는 연평도 마을.ⓒkonas.net

 특히, 행사간에는 당시 상황을 직접 겪은 연평초등학교 학생의 추모편지 낭독과 전사자 출신학교 후배 학생들의 헌화·분향, 해병대 출신 가수 ‘이정’의 대합창 선도 및 대형 태극기 상승 퍼포먼스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안보의지를 다진다.

 이외에도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맞아 여러 보수· 및 애국단체가 행사를 추진한다.

 22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호국안보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추모 및 영토 수호 범국민대회가 호국안보단체연합회원 및 시민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아울러 대전현충원 전사자 묘역에서는 보훈처·해병대 공동주관으로 유족과 해병대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배행사가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연평도 포격 도발 특별 안보사진전’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진전을 통해 북한의 도발 만행을 상기시키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23일에는 연평도 현지에서는 연평도 포격 2주기 추모 및 평화 기원행사와 안보교육관 준공식이 열리고, 24일에는 안보수호탑 제막식 행사를 갖는다.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북한에 의해 자행된 연평도 포격은 1953년 정전 이후 처음으로 우리 해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에 해안포와 곡사포로 추정되는 포탄 100여 발을 발사한 도발 행위로 당시 우리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 등 4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 주택과 상가 등 건물 52동이 전소됐고 주민들이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연평도를 떠나 외지에서 힘겨운 피난생활을 했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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