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새 정보기관 설치키로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01 오후 3:32:36
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는 새 정보기관을 설치할 계획이며 새 기관은 사담 후세인이 운용했던 잔학한 전 정보국과는 달리 폭도 수색이 주임무가 될 것이라고 과도통치위원회의 한 관리가 31일 밝혔다.
"과도통치위는 오늘 일반정보국 설치를 위한 문서를 완성했다"고 이 위원회 위원 압델 아지즈 알-하킴의 보좌관인 아델 압델 메흐디가 밝혔다.
이 보좌관은 주례 언론브리핑에서 "이 기관은 침투자들과 테러리스트들과 파괴분자들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곧 설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관은 "정보를 분석, 이를 사법당국이나 내무부에 제출하는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이는 과도통치위의 직할기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킴은 사담의 정보국에 의해 처형된 시아파의 주요 정당인 이라크이슬람혁명최고회의(SCIRI)의 의장이다.
압델 메흐디는 "새 정보국은 지난해 미군의 침공으로 축출된 정권의 탄압적 보안기관과는 딴판의 기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jk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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