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6.25전쟁영웅 여방오 육군 일등중사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2-12-31 오후 1:54:36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여방오(1928.2.13 ∼ 1953.6.9) 육군 일등중사를 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여방오 일등중사는 1928년 2월 전남 완도에서 태어난 1952년 1월 군에 입대하여 강원도 인제군 서화 북방 854고지 및 812고지 전투 등에 참가해 많은 전공을 세웠다.
당시 812고지는 서화에서 인제지역에 이르는 아군의 주보급로를 연결시켜주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다.
812고지의 중요성을 간파한 북한군이 우세한 병력으로 6월 8일 파상공격을 감행해 아군 52연대의 방어 진지선을 돌파하여 812고지 동쪽능선인 쌍용고지까지 점령하자 이를 탈환하기 위해 여방오 일등중사가 소속된 9중대가 투입됐다.
북한군의 야포와 박격포 및 무차별 기관총 집중사격으로 우리 군이 많은 인적 피해를 입게 되자 여방오 일등중사가 공군이 공격 목표 지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목표물 표지판을 등에 메고 고지에 접근하여 북한군의 기관총 진지를 완전히 파괴해 쌍용고지를 탈환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는 그의 전공을 기려 1955년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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