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權여사 비하발언' 왜곡 MBC, 오늘 원본테이프 공개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4-04-02 오전 9:29:35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MBC는 시사 프로그램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이 방송한 보수단체의 탄핵지지 집회 사회자인 송만기씨의 권양숙 여사 비하 발언과 관련, 2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원본 테이프 내용을 공개키로 했다.
 
송씨를 비롯한 보수단체 관계자들은 MBC가 집회 당시 송씨의 발언을 거두절미한채 편의적으로 편집하여 방송하므로서 송씨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혔다고 항의하면서 MBC의 사과와 함께 원본 테이프 공개를 요청해 왔다.
 
송만기씨는 MBC 방송 이후 수많은 네티즌들로 부터 협박과 위협 욕설을 들으며 공포의 나날을 보내왔다고 말하면서 언론중재위에 피해보상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MBC 김병훈 부장은 1일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만큼 모든 것을 보여주고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기겠다”며 “원본 공개에 대해 제작진과 간부진 사이에 이견이 있었지만 공개 쪽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공개 분량은 5분30초 정도로 문제의 발언을 포함해 현장에서 촬영한 화면의 거의 전부”라고 말했다.

 

MBC가 이 프로그램을 방송한 뒤, 당시 현장에 있었던 CBS 기자가 30일 자사 인터넷 사이트에서 “송씨 관련 편집방송은 편파성 시비에 휘말릴 소지가 다분하다”고 주장해 ‘왜곡 편집’ 논란이 일었다. (konas)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