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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타 美국방, "北은 미국의 당면한 안보위협"

“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와 번영 위해 노력해야” 강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2-07 오전 10: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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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이 미국이 당면한 안보 위협을 지적하면서 북한을 거론했다.
 
 파네타 장관은 6일 워싱턴의 조지타운 대학에서 열린 ‘지도력과 공직’이라는 주제의 연설에서 이란과 북한의 불안정,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혼란, 대량살상무기 확산, 사이버공격이야말로 미국이 풀어야 할 실질적인 안보과제라고 말했다.
 
 파네타 장관은 지난 2011년 취임 당시 재정적자 해결의 일환으로 국방비 삭감을 추진해 왔지만, 21세기 미국 국방전략의 다섯가지 핵심 사안은 확고했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하나는 한 개 이상의 적을 동시에 패퇴시킬 수 있는 전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북한과 전쟁을 하는 와중에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어도 미국이 이를 동시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파네타 장관은 또 다음 달 1일 예정된 재정지출 자동삭감 계획에서 미군의 대비태세를 약화시키는 조치가 취해질 경우, 중동의 시리아에서부터 북한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불안정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미국의 대응 능력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우려했다. 

 파네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확산 위협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과제 가운데 하나로  지적하면서, 중국이 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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