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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전국 곳곳 , 해외서 3.1절 기념행사 가져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3-01 오전 1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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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조선은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하노라. 이로써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똑똑히 밝히며, 이로써 자손 만대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독립선언문 중에)”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 만방에 알렸던 94주년 3.1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만세 운동이 재현되고 국립과학관을 비롯해 무료 개방 행사 등이 이루어진다.

 먼저 서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경일 기념식으로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3부 요인과 독립유공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어 서울 서대문 형무소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이 재현되고 마임공연과 순국선열 추모 글짓기 행사 등이 열린다.

▲ 지난해 초등학생들의 3.1운동 재현 모습.ⓒkonas.net

 종로에서도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되고 정오에는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3.1절 독립 운동 관련 인물 등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돌아가며 33번 종을 치는 3.1절 기념 타종행사를 갖는다.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 일원에서 강북문화원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도선사 타종식, 길놀이 및 태극기 거리행진, 거리퍼포먼스, 독립운동 사진전, 독립선언문 인쇄, 만세주먹밥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이루어진다.

 또 국립과학관과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등은 오늘 하루 무료로 개방된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3.1정신 계승을 위한 만세운동 재현행사와 나라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부산에서는 3.1절 기념 타종행사와 대형 태극기 게양식 등이 이어지고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는 2일까지 시내버스와 지하철, 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외 뉴욕에서는 한국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등은 이날 오전 11시에 뉴욕한인회관에서 3.1절 경축기념식을 개최하고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서는 ‘뉴욕 3.1운동 프로젝트’로 애국가 제창, 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K-POP 공연, 한국 홍보 영상물 상영, 3.1운동 사진전, 비빔밥 시식 등도 갖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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