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덕분에 '南 진보공간' 확대"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05 오전 10:42:56
북한은 최근 주민들에게 "남한에서 '친북련공세력'이 '반공보수세력'에 비해 역량상 우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도력에 의한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발전연구원(이사장 안무혁)은 4일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의 '간부 및 군중 강연자료'(2003.9.조선노동당출판사)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 발표 이후 남조선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대하여」의 전문을 소개했다.
강연자료는 "(6.15공동선언 이전) 그나마 우리(북한)의 사상에 공감하고 우리를 따르고 동조했던 세력들이 지하의 소수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 반대로 변했다"고 주장했다.
자료는 지난 대통령선거의 한나라당 패배를 예시하면서 "모든 변화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시어 남조선에서 진보세력의 활동공간을 넓혀 주시고 극소수 반공보수분자들을 철저히 고립시키신 결과"라고 선전했다.
자료는 이어 "6.15공동선언에 명기된 '우리 민족끼리'라는 대명제 역시 남조선 인민들 속에서 민족자주의식을 높여주는데 커다란 작용을 하고 있다"며 "남조선 각계각층이 최근 조미 핵대결을 구경만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편에 서서 적극 지지응원하고 있는 사실을 놓고도 (이같은 움직임을) 잘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는 또 과거에는 일부 출판물에 김 위원장 등의 초상화를 게재하는 정도에 불과했고 공개적인 선전은 공안당국의 탄압대상이었으나 이제는 김 위원장의 '위대성' 선전이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료는 이외 남한에서 북한식 표현을 사용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며 가령 ▲대통령 후보들이 북한의 '인민행열차'를 그대로 사용하는가 하면 ▲외교부문에서는 북한의 '우리식대로' 외교를 해야 한다는 말이 생겨나고 ▲경제계에서도 북한이 올해를 '대담한 공격전의 해'라고 규정하자 '공격적 경영으로 위기를 돌파하자'는 말이 등장했다고 언급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발전연구원(이사장 안무혁)은 4일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의 '간부 및 군중 강연자료'(2003.9.조선노동당출판사)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 발표 이후 남조선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대하여」의 전문을 소개했다.
강연자료는 "(6.15공동선언 이전) 그나마 우리(북한)의 사상에 공감하고 우리를 따르고 동조했던 세력들이 지하의 소수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 반대로 변했다"고 주장했다.
자료는 지난 대통령선거의 한나라당 패배를 예시하면서 "모든 변화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시어 남조선에서 진보세력의 활동공간을 넓혀 주시고 극소수 반공보수분자들을 철저히 고립시키신 결과"라고 선전했다.
자료는 이어 "6.15공동선언에 명기된 '우리 민족끼리'라는 대명제 역시 남조선 인민들 속에서 민족자주의식을 높여주는데 커다란 작용을 하고 있다"며 "남조선 각계각층이 최근 조미 핵대결을 구경만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편에 서서 적극 지지응원하고 있는 사실을 놓고도 (이같은 움직임을) 잘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는 또 과거에는 일부 출판물에 김 위원장 등의 초상화를 게재하는 정도에 불과했고 공개적인 선전은 공안당국의 탄압대상이었으나 이제는 김 위원장의 '위대성' 선전이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료는 이외 남한에서 북한식 표현을 사용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며 가령 ▲대통령 후보들이 북한의 '인민행열차'를 그대로 사용하는가 하면 ▲외교부문에서는 북한의 '우리식대로' 외교를 해야 한다는 말이 생겨나고 ▲경제계에서도 북한이 올해를 '대담한 공격전의 해'라고 규정하자 '공격적 경영으로 위기를 돌파하자'는 말이 등장했다고 언급했다. (서울=연합뉴스)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