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美 구축함 9월부터 동해에 상주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06 오전 8:33:1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미국은 오는 9월 알리  버키급(級)  구축함 한척을 동해에 배치할 것이며 이것은 일본과 북한 사이의 바다에 "사실상  계속적인 주둔"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디펜스뉴스가 5일 고든 잉글랜드 해군장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미국의 이같은 구축함 배치는 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 방위 전문 주간지에 따르면 잉글랜드 장관은 이 구축함은 일단 배치되면  탄도미사일을 추적하는 장거리 감시임무를 수행하면서 그 자료를 "우리의 다층 방어시스템의 지상배치 부대에" 입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달 22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가미사일방어 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나왔다.

    이 구축함의 배치는 부시 대통령이 2년 전 해군에 촉구했던 것이다. 또  이것은 해군의 해상 미사일 방어에 대한 3단계 접근중 제1단계를 의미한다. 제2단계는  "예비개입능력" 단계로 2005년 순양함에 단거리 및 중거리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 블록 1 미사일'을 장착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는 2006년 봄에 시작하며 해군은 15척의 구축함과  3척의  순양함을 동해에 배치해 "사실상 세계 어느곳으로부터" 날아오는 탄도미사일도 요격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이 주간지는 해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미 해군은 이라크 침공때 이지스급 장비를 이용한 구축함 히긴스가 단거리 위협을 추적하고 그 자료를 지상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부대에 입력했다. 이것은 오는  9월부터 동해에서 이뤄질 장거리 감시 및 추적임무와 "비슷하기도 하고 매우  다르기도 하다"고 미사일방위청(MDA)의 크리스 테일러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북한 외곽 해역의 구축함이 조기 경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그 위협이 상당히 더 도전적이고 장거리이며 다단계 미사일이라는 점에서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