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마을 이장, 저수지 빠진 운전자 부부 구조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5-06 오후 5:19:48
60대 마을 이장이 저수지에 추락한 차량에서 40대 운전자 부부를 구조해 미담이 되고 있다.
6일 경북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10분께 용문면 구계리 편도 1차로 농로에서 김 모(41)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2m 아래 저수지로 추락했다.
당시 렉스턴 차량은 맞은 편에서 오던 차를 피하기 위해 길가에 정차했다가 재출발하던 중이었다. 저수지 수심은 3m이다.
용문면 직리 이장 임병철(67)씨는 사고 직후 김 씨 부부가 저수지에서 허우적거리는 장면을 목격, 곧바로 물에 뛰어들어 김씨 와 조수석에 있던 김 씨 부인(41)을 차례로 구조했다.
임씨는 "주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예천경찰서는 임씨에게 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주기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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