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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당쟁

Written by. 박태우   입력 : 2013-06-28 오전 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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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임진왜란전엔 동인 서인으로

파당으로 나라 말아먹더니

병자호란에도

여전히 노론 소론 남인 북인이라

구한말 일제가 나라를 집어삼키어도

당쟁으로 지세던 못된 위정자들

해방 후 6.25전후엔 또 이념타령이라

항상 국익은 후순위로

파당의 이익만을 앞세운 세력들

가까스로 남쪽만이라도

이제 숨 좀 쉬며 팔 좀 펴려는데

세계사에 족적 좀 남기려는데

웬 또 빛이 바랜 평화논쟁이더냐

남북으로 갈라진 지금 이 순간

세계사의 조류는 한쪽으로 가는데

또 누가 이를 역류하려

헛된 거짓논쟁을 하던고

이제는 사색당쟁이 아니고

삼색당쟁이던고

이색당쟁이던고

이러나 저러나 진리는 하나인데

이러나 저러나 국익이 우선이지

다를 지 편견 다 내려놓고

대한민국이 잘 되기만 빌어도

어렵고 또 어려운 분단국인데

정신 차리고 차려야지

웬 빛이 바랜 종북세력들인고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대한데

평화 논리를 빙자로

호국영령들을 욕되게 말아야지

대한민국을 폄하였으면

반성하고 사죄하고

죄 값을 치러야지

또 무슨 되지도 않는 소린가

아이고 이 사람들아

대한민국이 울고 있지

이러한 안되지

갈 길은 하나인데

2013.6.27 박태우 시인(박태우.한국)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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