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내기하자며 한강 뛰어든 10대 2명 익사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7-03 오후 3:45:36
수영을 하겠다며 한강에 뛰어든 10대 두 명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원효대교 인근 크루즈 선착장에서 김모(18)군과 이모(18)군이 함께 물에 뛰어들었다가 숨졌다.
김군 등 6명은 친구 생일을 맞아 이날 선착장에 치킨과 맥주를 사 들고 모였다. 이후 술을 마신 김군 등은 수영 내기를 하자며 한강에 뛰어들었으나 몸에 힘이 빠지면서 봉변당하고 말았다.
김군과 이군을 구하기 위해 뒤늦게 한강에 뛰어든 다른 10대는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나머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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