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체구 이용 "인형 뽑기"안에 들어가 돈 빼내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7-04 오후 5:17:07
부산 동래경찰서는 3일 자신의 작은 체구를 이용해 길거리 인형 뽑기 자판기 안으로 들어가 현금을 훔치고 주인을 폭행한 혐의(준강도)로 이모(31)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6월 29일 오전 2시 10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식당 앞에 설치된 인형 뽑기 자판기 배출구로 들어가 현금 7만 원을 훔치다 주인 A(45) 씨에 발각되자 A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A 씨에게 발각돼 배출구에서 붙잡히자 일단 몸만 빠져 나가겠다고 사정해 풀려난 뒤 갑자기 주변에 있던 벽돌을 휘둘러 A 씨에게 가벼운 부상을 입히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자판기 배출구는 가로 33㎝, 세로 33㎝ 정도지만 키 160㎝, 몸무게 50㎏인 이 씨는 어렵지 않게 자판기 속으로 들어갔다.(문화)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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