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한인청년들, 국토대장정하며 고국 체험
12일부터 9박 10일간 남북통일기원 국토대장정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07-09 오전 11:19:19
유럽 각국의 한인 청년들이 국토 대장정을 통해 고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는 오는 12일부터 9박10일 동안 '남북통일기원 2013년 유럽 한인 차세대 국토 대장정'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 대장정에는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폴란드, 영국, 스위스, 벨기에 등 유럽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1.5∼2세와 입양 한인, 국제결혼 한인 여성 자녀 등 7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서울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부산으로 내려가 해운대 누리마루를 시작으로 청도∼경주∼포항∼구미∼안동∼울진(평창)∼강릉을 거쳐 고성까지 도보 또는 버스로 이동하며 문화유적과 산업 현장을 돌아보고 통일전망대·비무장지대 등 안보 현장도 견학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올해 국토대장정의 출정식은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하나은행연수원에서 열린다.
박종범 회장은 "국내 각 지자체와 기업체, 특히 유럽지역 각국 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차세대가 참가한다"며 "유럽 한인 청년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고국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발전한 산업현장을 직접 눈으로 목격, 고국에 대한 많은 이해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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