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主敵을 자비로운 同族으로 착각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방미 기간 중 “만일 6.25 때, 미군이 와서 대한민국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아마도 나는 지금쯤, 공산강제수용소 안에 수감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여 미국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표시해서, 은혜를 잊지 않고, 역사를 바로 평가하는 훌륭한 대통령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당시 미국의 동맹국 소련은 함경북도 청진 방면으로 쳐들어와서 일본군과 교전 중에 있었다. 이 때 미군은 오키나와에서 북진을 준비 중에 있었다.
1945년 6월 15일 일본이 연합국 측에 무조건 항복을 하자 미 국방성 대령 2명은 한반도 내의 일본군 무장해제 책임 구역을 나누기 위해 북위 38도선 상에 줄을 그어 이북은 소련군이 이남은 미군이 책임지게 협조했다.
1947년 11월 14일, 유엔총회는 한반도에 평화적으로 통일된 독립 국가를 만들기 위해 한국 총선거안, 유엔한국임시위원단설치안, 통일정부수립 후 미,소 양군 철수 안을 가결하였다.
1948년 1월 8일,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이 서울에 들어왔으며 곧 평양으로 가겠다는 연락을 평양 측에 보냈다.
그러나 평양에 있는 소련군사령관은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김일성위원장과 협의한 후 1월 23일 입북을 거부하는 회신을 보내왔다.
이로 인하여 유엔감시하의 자유총선거에 의한 평화통일선거는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유엔의 지도, 협조, 감시 하에 1948년 5월 10일 남한에서만 총선거를 실시하여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출범시켰다. 주한미군은 1949년 6월 29일까지 완전 철수 했다.
김일성이 6.25 한국전쟁을 일으키자, 1950년 6월 27일 유엔안보리는 유엔군 한국 파병을 가결하고 유엔군의 주력군으로 미군이 참전했다.
1953년 10월 1일, 한국 측의 간청에 의해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되고, 수개 사단 규모의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면서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경제번영, 자유 신장 등에 크게 기여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바로 이 빛나는 역사적 사실을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에서 언급한 것이다.
역사의 진실은 이렇게 명명백백함에도 최근 1년 몇 달 동안은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입 삐뚤어진 무리들이 반미 촛불시위가 서울거리를 메우고 있다. 그들은 미국을 주적이라고 소리높이고 있다. 어째서 미국이 우리의 주적이냐? 우리나라를 돕는 나라가 주적이란 말이냐? 우리나라를 멸망시키고야 말겠다고 작심하고 북한의 성전(聖典)인 조선노동당 규약에 미군을 한반도에서 내쫓고 남조선(대한민국)을 해방시켜 적화통일을 달성하겠다고 구구절절 기록해 놓은 만고불변의 속셈을 가지고 있는 김일성-김정일 평양정권이 우리의 주적이라는 것은 확고부동한 상식이다.
2000년 6월15일 발표한 남북한 수뇌의 공동성명은 김정일의 창작품이 아니다. 1971년 7월 1일 파리휴전협상에서 베트남 공산측이 제안한 내용인 즉, 베트남의 국토통일은 평화통일을 꼭 실현해야하며, 민족화합과, 평등, 상호존중 그리고 외세의 간섭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7개항의 내용을 김정일이가 5개항으로 편집해서 그대로 내놓은 것이다. 월남에서는 이 원칙에 따라 1973년 1월 27일 파리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남월의 백성들은 민족화합의 평화통일의 외길을 하늘같이 믿으며 민족간에 무슨 주적(主敵)이 있느냐며 남월의 입 삐뚤어진 붉은 두더지들의 그럴듯한 정치공작에 놀아나다가 순식간에 멸망당하고 만 것이다. 무자비한 주적을 자비로운 동족으로 착각한 자들의 종말은 그런 것이다.
김일성-김정일 부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수많은 간첩을 대한민국 각계각층에 효과적으로 침투시켰다.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는 공작은 각계각층에서 이루어졌으나, 특히 비밀공작 주 대상은 학생들이었다.
1980년대 초반, 대학생들의 시위현장에 다음과 같은 문건이 나돌았다. ‘지금부터는 문화현장이다. 이 운동은 20년이 넘게 걸릴 것이다. 장기적으로 추진하라…..’문화현장 이란, 언론사, 영화계, 출판사, 교육계를 말한다.
김일성-김정일 부자와 만경대정신을 이어받은 자들이 올인 한 20여년의 문화현장 공작은 드디어 큰 열매를 맺어, K교수가 탄식하듯 입 삐뚤어진 붉은 두더지들은 대낮에도 서울거리를 누비며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의 둑을 허물고 있는 것이다.
‘열 번 찍어 넘어지지 않는 나무는 없다’는 속담대로 문화현장을 장악한 붉은 입 삐뚤어진 두더지들의 허위, 날조 선전에 부화뇌동 하는 층이 꾸준히 늘어 국민의 70퍼센트 인가가 그 쪽 편을 들고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다. 심지어 청와대 대통령실에도 김정일화(花)가 장식되어 있는 사진을 보고 애국시민들은 몸서리치며 경악했다.
북한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북한 인민들에게 의료봉사를 많이 해준 경험이 있는 독일 의사는 지금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일들을 보면서 지금 자기가 평양 시내에 와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때가 자주 있다고 한다.
걱정이 태산 같은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의 위기라 아니할 수 없다.
한국경제도 지금 수렁에 빠져있다. 아시아의 네 마리 용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세 마리의 용인 싱가폴, 대만, 홍콩은 모두 연간 1인당 국민총생산 2만 달러 선을 넘었고, 계속 잘 성장하고 있는데 유독 한국만은 1995년 연간 1인당 국민총생산 1만 37달러로 1만 달러 선을 넘었으나, 그 후 9년간은 제자리 답보상태에 있다. 이렇게 용에서 추락한 미꾸라지 신세를 감수하고 좌절하고 만 있을 것인가? 아니다. 비전은 있다. 석유 노다지가 가득히 땅 속에 묻혀있는 이라크로 진출해야 한다.
한국측은 이라크의 석유 매장량을 약 2,500억 배럴로 추정하고 있으나, 미국 측은 약 4,200억 배럴로 추정하고 있다. 즉 세계석유매장량 1등 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2,800억 배럴 매장량보다도 이라크가 더 많다는 것이다.
이라크의 치안이 회복되면 약 1년 내에 이라크는 1일 35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중동 두바이유는 오늘의 1배럴당 32달러가 7달러 하락한 25달러 선을 계속유지한다는 것이 경제 전문가의 판단이다.이라크는 5년 후에 1일 생산량을 600만 배럴로 높이게 된다.
한국의 연간 원유 수입량은 최근 평균 8억 5,000만 배럴이다. 따라서 석유 값이 1배럴이다. 따라서 석유 값이 1배럴당 7달러가 내려간 25달러가 되면 앉아서 연간(年間) 60억 달러를 거져 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 추가해서 유전개발에 직접 나서면 수십억 달러 아니 때에 따라서는 100억 달러 이상을 추가로 벌어들이게 된다.
이 노다지 땅에 우리 한국인들을 다른 나라에 앞서 빨리 많이 보내야 한다. 인적교류, 문화교류 경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해야 한다.
이라크 파병은 이 길을 트는 시초다. 빨리 큰 부대를 파견해야 한다.
그런데 입 삐뚤어진 붉은 두더지들은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고 있다. 이 지구상에서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을 제일 광적으로 반대하는 자는 바로 김정일이다.
이 김정일이 우리나라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런 저건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여 모당을 분열시켜 극소수당으로 추락시키고, 입 삐뚤어진 붉은 두더지들이 국회의석을 절대다수를 확보하라는 지령문서를 내려 보냈다. 월간 조선에 그 내용이 실려있다.
4.15선거는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려있는 전무후무한 중차대한 국가대사다.
유권자들은 자유수호의 길, 번영의 길, 그리고 망조(亡兆)의 길을, 정신 바짝차리고 두 번 세 번 아니 일곱 번 열 번 심사숙고 한 후 투표권을 행사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산다. 그리고 영원토록 번영한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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