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란, 친선협력 강화 다짐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10 오후 12: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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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이란은 9일 쌍방간 친선협력 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잘랄렛딘 나미니 미안지 북한주재 이란대사는 이날 대사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
장 추대 11주년을 기념한 연회를 주최하고 "이란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 경제
문화분야에서 발전을 이룩하며 나라를 통일하기 위한 북한 정부와 인민의 투쟁을 지
지 성원한다"면서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가 날을 따라 더욱 확대 발전되기를 희
망한다"고 말했다고 북한방송들이 10일 전했다.
이에 대해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북)는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 속에서 맺어진 이란 인민과의 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있으며, 앞
으로도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란 정부가 "미국의 압력공세를 짓 부수고 나라의 경제적 장성과 사회
적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충심으로 바란
다"고 말했다.
이날 연회에는 북한측에서 양 부위원장을 비롯해 림경만 무역상, 리원일 노동상,
박경선 당 국제부 부부장, 리태일 인민군 상장, 김영일 외무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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