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니 美 부통령 방한반대/환영 집회
Written by. 김철
입력 : 2004-04-13 오후 5:28:42
소파개정국민행동, 이라크파병반대국민행동, 통일연대 등 3개 단체는 13일 오후 광화문 KT건물 앞에서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딕체니 미 부통령 방한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들 단체는 "미국은 이라크에서 역효과만 내고 있다"며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 파병은 이라크 상황만 악화시키기 때문에 정부는 파병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딕 체니 미 부통령의 방한 목적은 용산기지 이전 협상에서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한국정부에 부담시키는 것 등에 있다"며 "미 부통령의 방한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핵 반김정일 국권수호 국민대회협의회'(운영위원장 봉두완)는 4월15일 오후 체니 미국 부통령의 방한일에 맞춰 전쟁기념관에서 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들은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의 방한은 한국인의 미국에 대한 변함없는 우의 확인을 통해 한미동맹관계의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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