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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핵보유 주장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14 오전 8: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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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3일 북한의 핵 억지력 보유 주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파키스탄의 A.Q.칸박사가 북한의 지하 핵시설을 방문해 핵무기로 보이는 것을 목격했다는 뉴욕타임스 기사와 관련한 질문에 "칸 박사의 특정한 방문과 정보는 칸박사나 파키스탄 정부로부터 나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그 질문에는) 미국의 정보에 대한 것이 관련돼서 내가 말할 수 없다"면서 "북한이 플루토늄에 기반을 둔 핵무기를 1-2기 생산했을 것이라는 것이 정보당국의 오랜 평가였다"고 말했다.



그는 "칸 박사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도와준 것을 인정했다"면서 " 그의 인정은 북한의 부인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핵 억지력 보유를 주장했고 추가 무기들을 생산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우리는 그 말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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