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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벌이차 해외파견 北근로자 4만6천여명 추정"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10-13 오후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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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화 벌이' 차원에서 4만명이 넘는 북한 근로자가 해외로 파견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외교부가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에 제출한 '해외 파견 북한 근로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 러시아, 몽골, 아프리카 등 40여개국에 4만6천여명의 근로자를 파견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에는 2만명 정도가 있으며 대부분은 벌목공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는 1만9천여명의 북한 근로자가 생산직 단순노동을 하고 있으며 몽골에는 1천800여명이 건설 분야에서 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밖에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들은 건설 노동 및 조각 기념물 제작 업무 등을 맡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교부는 북한 근로자의 생활 여건과 관련, "대부분의 북한 근로자들은 작업장 근처에서 외부와 격리돼 열악한 조건의 집단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획득한 임금의 일부는 근로자들을 감시·감독하는 간부를 통해 각종 명목으로 북한 당국에 징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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