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시설 대부분 '영변'에 위치
시설별로 구체적인 근무자 수는 파악 안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10-14 오후 4:48:43
북한의 원자로와 원자력 발전소 등 대부분의 핵시설이 평안북도 영변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가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인재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공개되거나 확인된 북한의 핵시설은 총 15개로 이중 원자로 2기와 원자력 발전소 3기 등 대부분이 평안북도 영변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는 연구용 원자로(IRT-2000) 1기와 5MW(메가와트) 원자로 1기, 그리고 25∼30MW 원자력 발전소 1기가 영변에 위치하고 있ss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사화학실험실(재처리시설), 우라늄 농축시설, 핵연료봉 제조시설, 핵연료 저장시설, 동위원소 생산연구소 각 1개소를 비롯해 폐기물 시설 3곳, 임계시설 1기도 모두 영변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그러나 200MW 원자력 발전소 1기는 평북 태천에, 준임계시설 1기는 평양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통일부는 그러나 "시설별로 구체적인 근무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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