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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73%, 자위대 철수 거부 `잘했다' 평가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17 오전 8: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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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민의 70% 이상이  이라크  무장단체에 피랍된 인질석방교섭 과정에서 정부가 범행단체의 자위대 철수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은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사히(朝日)신문이 1천명을 대상으로 16일 실시한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가 인질사건 해결과정에서 정부가 취한 조치를 `평가한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73%가 범행단체의 자위대 철수요구에 응하지 않은 정부의 태도는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대답했다.

    자위대 파견을 앞으로도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은 50%에  그쳤으며  `철수해야 한다'는 응답은 32%였다.

    미국의 이라크 정책을 `평가한다'는 응답은 1월 조사 때에 비해  12%  포인트나 낮아졌다.

    한편 지지(時事)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라크에  육상자위대를  파견한 정부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다는 응답이 45.4%에 그쳐 절반을 밑돌았다.(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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