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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5일간 갇힌 40대 여성 구조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10-26 오전 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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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 5일 동안 갇힌 여성이 아사직전에 경찰에 구조됐다.

 경기 양평경찰서 옥천파출소 김재춘 경위와 박병욱 순경은 지난 24일 12시 56분께 옥천면 아신리에 있는 한 별장 화장실에 5일간 갇혀있던 이모(41, 여)씨를 구조했다.

 김 경위 등은 '지금 해외여행중인데 집에 있는 딸이 전화를 받지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출입문이 잠긴채 불이 꺼져있는 등 인기척이 없었으나 방안에 여자가방이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보안업체 직원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가 살피던중 화장실에서 인기척이 있어 문을 열어보니 이씨가 신음하며 누워있어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씨는 화장실문이 고장나 5일간 아무것도 먹지 못했으며 문을 부수려다 탈진해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경위와 박 순경은 "조금만 늦게 도착했다면 큰일 날뻔했다"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동아)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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