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안먼 테러 용의자들 사전 현장답사"...中 관영방송 보도…"세 가족 참여"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11-02 오후 1:49:43
28일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天安門)에서 발생한 차량테러사건 용의자들은 범행 전에 톈안먼 부근을 세 차례 사전답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중국관영 중국중앙(CC)TV 보도에 따르면 이번 테러사건을 공모한 용의자는 모두 8명으로 그중 7명은 세 가정의 가족들로 구성되었고 지난달 테러공격을 위한 '소조'(태스크포스)를 구성했으며 지난 7일 용의자 7명이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허톈(和田)지역에서 벤츠SUV를 몰고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다른 1명은 기차를 타고 상경했다.
CCTV는 또 지난 23일 상경한 용의자 중 5명은 신장 우루무치(烏魯木齊)로 돌아갔지만, 베이징에 남은 3명(우스만 아이산 부부, 모친)이 이번 테러를 실행에 옮겼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전날 이번 테러사건이 위구르 독립운동 단체인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의 조직적이며 사전에 기획된 테러라고 밝혔다.
중국이 이번 테러를 주도한 조직과 공모과정 등을 잇달아 공개한 것은 중국군과 공안을 동원해 조만간 위구르 독립세력 등 중국 내 테러조직을 상대로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전개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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