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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軍, 하남시 미사리서 고공강하 경연대회

88명, 지상 3000미터 창공에서 스카이다이빙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11-04 오후 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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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일대에서 ‘제36회 특수전사령관배 스카이다이빙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전사 예하부대 10개팀과 해군·공군 대표각 1개팀, 민간 동호인 5개팀 등 모두 17개팀 9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 및 팀 정밀강하, 공중 상호활동으로 나누어 5일동안  진행된다.
 
 ‘정밀강하(accuracy jump)’ 부문은 4천 피트(1,200m) 상공에서 낙하해 미리 정해놓은 착륙 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지하는가를 평가하는 종목으로 지상에 설치한 지름 3cm 표적(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원안)에 착지하는 방식으로 원내 근접자를 우승자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개인 정밀강하는 1~8라운드 강하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자를 선정하며, 팀 정밀강하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1~8라운드 강하, 각 라운드별 최고 득점자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팀을 선정한다.

 ‘상호활동(formation skydiving)’ 부문은 1만 피트(3,300m) 상공에서 5명이 한 팀을 이뤄 자유낙하(free fall)하면서 만드는 다양한 공중대형의 안정성과 팀워크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별, 다이아몬드 등의 공중대형에 대한 강하(1~6라운드)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팀을 선정한다.

 진행방법으로는 1만 피트 상공의 항공기에서 뛰어내려 약 35~40초 동안 낙하산을 개방하지 않고 맨몸으로 시속 200~300km의 속도로 자유 낙하한 후(free fall), 지상 3~4천 피트 지점에서 낙하산을 개방·강하하는 방법을 적용한다.

 경기 팀은 참가자들의 수준에 따라 A그룹(高 수준), B그룹(中 수준), C그룹(민간 동호회팀)으로 나눠 진행한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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