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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헌병 2명 등 4명, 음주 뺑소니사고 후 폭행까지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11-08 오후 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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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헌병 2명과 신원 미상자 2명 등 모두 4명이 음주 교통사고로 도주하다가 한국인 피해자들을 폭행까지 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8일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가 뒤따라온 피해자들을 때린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로 M(23) 상병 등 주한미군 캠프워커 소속 헌병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0시 3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 한 호텔 앞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차로를 변경하면서 벤츠 2대를 들이받은 후 달아나다 영대네거리 근처에서 뒤쫓아온 벤츠 운전자 김모(34)씨 등 피해자 2명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자 M 상병은 도주 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자신의 주거지 근처에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74%로 측정됐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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