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래리 닉쉬, "독도는 한국땅"
“일본측 주장대로라면 1905년에 국제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협상을 하고 조약을 맺어 독도를 사들였어야 했다”고 지적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12-03 오후 12:35:44
일본이 최근 독도 영유권 침탈의도를 노골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의 동아시아문제 전문가 가운데 한명인 래리 닉쉬 박사가 “독도는 한국 땅”임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 주최로 워싱턴DC내 조지 워싱턴대에서 열린 ‘카이로선언 7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닉쉬 박사는 “한국의 주장이 일본보다 분명히 강하다”며 “일본은 이 같은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미문제연구소(ICAS)에서 활동 중인 닉쉬 박사는 “19세기 메이지 시대때 일본 정부에서 나온 많은 문건들을 보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밝히고 있다”며 “일본측 주장대로라면 1905년에 국제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협상을 하고 조약을 맺어 독도를 사들였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1951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에서 독도가 반환대상에서 누락된 것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라며 “오늘날 독도문제는 한일간의 최대 갈등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독도 주변에서 앞으로 석유나 천연가스가 발견되거나 일본이 재무장하는 경우 매우 위험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센카쿠 열도에서 일어나는 분쟁은 10년, 20년, 또는 30년 후 독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보여주고 있다”고 경고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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