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지 다음주 결정…아르빌 유력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22 오후 9:58:53
정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이라크에 파병할 자이툰 부대의 주둔지로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 지역인 아르빌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지조사단 조사 결과 술라이마니야보다 아르빌이 치안 상태와 주둔 여건,주민들의 한국에 대한 평가 등 면에서 파병 여건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르빌의 경우 자치정부가 한국군 파병을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이라크 현지조사단 조사에서 도출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쳐 차기 회의에서 파병 지역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NSC 상임위는 통상 목요일마다 개최되기 때문에 이라크 추가 파병 지역은 오는 29일쯤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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