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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방예산 35조7,057억 확정

전년 대비 4.0% 증가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1-02 오전 10: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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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도 국방예산이 2013년 대비 4.0% 증가한 35조7,057억원으로 확정됐다.

 국방부는 지난 1일 국회 의결을 거쳐 올해 국방비는 정부안보다 1200억원이 깎인 35조7000억원으로 책정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분야별 예산 승인과 관련해 FX(차기 전투기) 사업은 기종 선택 논란으로 지연되면서 예산이 7328억원에서 3664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또 장거리 대잠 어뢰 사업과 한국형 차기 구축함 분야에서도 각각 100억원과 30억원이 감액됐다.

 제주 해군기지와 관련된 장병 숙소 및 진입도로 건설비에서는 500억원 삭감됐고, 사이버사령부 예산도 9억원이 감액됐다.

 그러나 이지스함 추가 확보를 위한 2차사업 착수금과 소형무장헬기 체계개발 착수금은 각각 30억원과 70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보라매(KF-X) 체계개발 착수금은 원안보다 늘어 200억원으로 정해졌다.

 특히 장병 기본급식비 인상, 기능성방한복 등 피복·장구류 개선, 병영생활관과 병영문화쉼터 등 장병 복지 소요와 관련된 부문에서는 3,764억원이 증액됐다.

 지난해 하루 6,432원이었던 장병 1인당 기본급식비는 6,848원으로 인상해 장병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관심을 두었다.

 또 장병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138억원을 추가로 증액해 아직 완료되지 않은 26개 대대에 대한 병영생활관 구조개선 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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