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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신년 교례회

박세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해야 할 과업 산적해 있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1-10 오후 4: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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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의장 박세환, 이하 국정협)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환 의장을 비롯해 김명환 자유총연맹 총재, 김현욱 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국정협 중앙위원, 향군 회장단, 70여 안보단체장 및 안보교수 등 100여 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정체성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2014년 안보활동 방향을 천명했다.

 ▲ 10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국정협) 신년교례회가 열렸다.ⓒkonas.net

 박세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북한공산집단과 이를 추종하는 종북세력에 맞서 싸웠던 힘겨운 시간들 이었다”며 지금도 변함없이 대남도방 위협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 집단과 내부의 적인 종북세력들이 주요 국책사업마다 방해 책동을 일삼고, 심지어는 현역 국회의원이 내란음모를 획책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올 한 해도 우리 모두가 목숨 걸고 투쟁해야 할 현안과업들이 산적해 있다”며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 및 한미연합사 해체 무기한 재연기 ▲내란음모사건의 주역인 이석기 의원 제명 ▲통진당 해산 판결 확정 ▲역사바로세우기 ▲국가보안법 개정 등에 대한 과업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장성택 전격 처형이후 불안정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는 김정은 도발 집단의 대남도발위협을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강국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국정협 안보단체 기관장 및 회원들.ⓒkonas.net

 김열수 국가보훈처 정책 자문이자 前 국방대학교 안보소장은 ‘한반도 안보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 강연에서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할 미국과 중국의 GDP, 군사력·국방비, 외교전략의 변화 양상을 제시하면서 주변국의 외교전략이 바뀌면 한반도 안보정세를 위한 우리의 국방전략도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첨예한 대립관계에 놓여 있는 일본과의 관계와 관련해서는 일본이 주장하는 모든 것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영토와 역사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문제이지만 안보분야에 있어서는 상호 협력적 동반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홍래 성우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한국사 교과서 채택 철회 및 대통령 대선 불복 등 정체성에 대한 문제가 심각할 정도로 야기되고 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해 애국단체 및 시민단체는 상호공조를 통해 대한민국 자유수호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졌다.

 국정협은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08년 4월  120여 안보단체가 모여 창립한 이래 ▲한미전시작전권전환 연기 ▲한미동맹 강화 ▲이석기의원 제명 ▲통진당 해산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 규탄 등 주요 국가 안보상황과 관련된 문제해결에 앞장서 왔다.(K0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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