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北, 룡천 참사 불구 군 창건기념 주요행사 열어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4-26 오후 12:44:58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평안북도 룡천역 대폭발 참사에도 불구,  북한은 조선인민군 창건(1932.4.25) 72주년기념 주요 행사를 예정대로  개최하며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은 24일 4.25문화회관에서 조선인민군 창건 72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밤 전승광장에서 조명록 군 총정치국장, 김영춘 군  총참모장,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을 비롯해 다수의 군 장성들과 육ㆍ해ㆍ공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야회'를 치렀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조선인민군 창건 72돌 경축 인민무력부 야회가 24일 평양 전승광장에서 진행됐다"며 "인민무력부 책임 일꾼들도 춤판에 뛰어들어  병사들과 함께 춤을 추며 야회 분위기를 돋구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육ㆍ해ㆍ공군 각 군별로 예정된 경축보고회가 부대별로 개최됐다며 "보고자들은 전 인민군 장병이 김일성 주석을 주체의 태양으로 받들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혁명 영도를 총대로 굳건히 받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북한 관영 보도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 밖에 군 창건  72주년  경축행사로▲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노동자 예술선전대 공연(22일) ▲인민무력부 주최 기념연회(23일)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탑'과 만수대언덕 위 김일성동상 꽃바구니  진정(25일)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금수산기념궁전 참배(25일)▲북한주재 외국 무관단의 대성산혁명열사능 화환 진정(25일) 등의 행사가 열렸다.

   

북한은 지난해 군 창건 71주년 기념행사로 직총 등 각종 사회단체들의  '선군혁명 노선에 대한 연구토론회'와 '웅변모임' 등을 개최했으며 2002년 70주년에는 이례적으로 조선인민군을 대신하여 민방위 조직인 '노농적위대 열병식'을 개최했다.

   

북한군 창건 72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중국 단둥(丹東)의 소식통은 북한이 룡천역 폭발사고로 예정돼 있던 조선인민군 창건 기념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말했으나 취소된 행사가 어떤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북한군 창건 기념일을 맞아 조선중앙통신의 25일'위대한 선군영장을 높히 모시여 무적필승의 위력 떨치는 조선인민군'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김정일을다음과 같이 추겨 세웠다. 

<천재적인 군사적 예지와 뛰여난 령군술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수십성상 주석께서 마련하신 군건설업적과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인민군대를 불패의 무력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대를 이어 계속되는 민족자주위업수행에서 자위적무장력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시고 탁월한 선군정치방식을 제시하시여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였다.>  (konas)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